43인치 크기의 G7 s43cg700이 출시하여 구매 하게 되었네요.

처음 모니터 박스 크기를 봤을때는 와 생각보다 엄청나게 큰데?
설치 후에 책상에 놓았을때도 마찬가지로 와 크다라는 생각이 먼저 들더군요.

우선 스마트 TV 기능은 장점과 단점이 있는데
장점으로는 PC를 키지 않아도 바로 여러가시 앱을 사용 가능하고
갤럭시와 연동하여 리모컨처럼 사용가능한것도 좋고
삼성 티비플러스에서 생각 보다 많은 프로그램들이 있더군요.

단점으로는 리모컨 사용시 딜레이가 조금 있고
외부 입력이 없어서 홈버튼 눌러서 다시 앱으로 들어가
장치변환 하는 부분이 너무 번거럽네요.

이제 대망의 콘솔 PS5에서 사용해 봤는데
4K HDMI 2.1 VRR지원을 하니 화질과 프레임을 동시에 잡는군요.
그리고 무엇보다 43인치의 대형모니터 화면이 주는 만족감이 끝내주네요.

그전에 쓰던게 FHD 모니터인지라
4K 해상도로 넘어오니 체감이 엄청 납니다.
이것이 바로 미니LED인가?
암부 표현도 아주 훌륭했고 영상 보는데 화질이 정말 좋네요.
VA패널의 단점이 느껴지지 않고 응답속도도 걱정했으나
여러 게임들 돌려봤을때 별다른 부족함을 느끼지 못했네요.

그래픽 카드는 RX570으로 4K 환경에 적합하지는 않으나
어차피 PC로 게임은 잘 하지 않아서 상관 없었고
콘솔 위주로 하는지라 큰 모니터로 사용하니 아주 만족스럽네요.

다만 단점이 하나 있다면 모니터가 43인치의 대형모니터라서
책상거리가 최소 80CM는 되야 할거 같네요.
지금 쓰고 있는 책상이 60CM인데 엄청 가깝고 크게 느껴져서
150CM*80CM 책상을 따로 구입 했습니다.
진짜 모니터를 책상 앞에서 보면 생각보다 엄청 크게 느껴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