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어랑 고민 많았는데 애초에 필기는 다이어리나 간단한 메모 정도 원했던 거라 좋았고요. 크기는 웹툰 보고 게임 하기에 정말 좋아요. 약간 왜 사용자분들이 삶의 좋이 좋아졌다고 농담식으로라도 얘기하시는지 알 것 같아요. 성능도 좋아서 버벅거리는 거 전혀 없고 무지 쾌적합니다. 그리고 뒷판 퍼플색이 정말 예술입니다. 너무 진하지도 연하지도 않은게 엄청 고급스러워서 볼때마다 훈훈합니다. 아이패드 훈훈하려고 사는 거잖아요.
아쉬운 점이 있다면 배터리가 조금 빨리 닳는 것 같고 역시 화면이 큰 편은 아니라 그림을 그리거나 공부를 본격적으로 하기엔 아쉬울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