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LED 모니터 겸용 TV 와도 고민했지만 결국 이 제품을 선택하게 됐습니다.
가장 큰 이유는 번인입니다.
스포츠 경기를 좋아하는 저의 특성상 켜고 자는 경우도 많고 항상 똑같은 위치에 떠 있는 스코어보드도 번인에 취약할 것 같아서 QLED를 쓰게 됐습니다.
가장 눈에 띄게 좋은 점은 밝기입니다.
하지만 또 너무 밝아서 최소 밝기로해도 밝은 건 어찌 보면 단점이라고도 볼 수 있겠네요.
Smart Things 로 연동 가능한 것도 장점 중 하나입니다.
단점을 꼽자면 시야각이 좋지 않은 것 같습니다.
그리고 삼성 자체 타이젠OS 가 버벅이는 점이 별로네요.
그래도 전체적으로 만족합니다.
이 모델을 거의 1년 전부터 기다려왔는데 기대했던만큼 괜찮은 제품이여서 기분이 좋습니다.
감사합니다.